자주하는질문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는 것은 치과용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이는 것이므로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교정 시작 초기에 치아가 이동하기 시작하면 3~4일 정도 불쾌한 느낌이나 약간의 묵직한 통증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그 후 철사를 단계별로 바꾸는 시기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환자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많이 달라서
전혀 통증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 통증에 민감하신 분들은 진통제를 잠시 복용하시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한 경우는 3개월 만에 완료되기도 하고 아주 어려우면 3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전체 교정의 평균 기간은 청소년기 1~2년, 20대 2~3년, 30대 이후는 3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 이동이 느려지고 부작용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 교정이 가장 추천됩니다.

교정 첫 달과 마지막 달에는 보통 1주 간격으로 2~4회, 교정 중에는 평균 1달에 1번씩 내원하시면 됩니다. 교정 첫 달에는 치아에 교정장치들을 단계별로 붙이고 교정 중에는 치아 이동 상태 체크, 교정장치 조절, 와이어나 고무줄 교체 등을 하면서 본격적인 교정을 합니다.
교정 마지막 달에는 고정식 유지 장치 부착, 교정장치 제거, 가철식 유지 장치 장착 등을 단계별로 시행합니다. 교정이 완료되면 1개월, 6개월, 12개월, 24개월 후 체크를 진행합니다. 이후에도 필요시 주기적 체크를 해드립니다.

교정장치를 붙이고 웨딩포토를 찍거나 결혼식을 올리기는 힘들지요. 그렇다고 인륜지대사인 결혼식을 교정치료 때문에 미룰 수도 없으실 겁니다. 결혼식까지 6개월 이상의 기간이 남으셨다면, 일단 교정치료를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6개월 정도면 덧니나 삐뚤한 치아가 어느 정도는 가지런해지거든요. 그리고 결혼식 전에 앞니 쪽 교정장치를 일시 제거했다가 신혼 여행을 다녀오신 후 다시 부착 하시면 됩니다.

교정치료 전에 촬영하는 엑스레이, 발치가 필요한 경우의 마취 및 항생제 복용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미 임신을 하신 분은 출산 후로 교정을 미루셔야 하지만 교정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임신을 하신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임신이나 출산 시에는 뼈가 약해지고 잇몸도 나빠지고 치아도 흔들린다는데 교정치료를 했다가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의 임산부가 임신중의 적절한 영양공급, 정기검진에 신경을 쓰시기 때문에 문제가 될 만큼 뼈가 약해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작은 자극에 의해서도 잇몸조직이 쉽게 부어 오르고 입덧 때문에 칫솔질 자체가 힘들어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부어 오르기 쉽기 때문에 구강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이가 너무 심하게 튀어나왔다거나 많이 삐뚤한 경우 이를 몇 개 빼고 교정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아까운 치아를 빼야 한다는 데에 거부감이 심하기 때문에 되도록 빼지 않고 교정을 하면 좋겠지만 이를 빼지 않고 교정을 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힘들거나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보통 치아 이동에는 효율적이면서 발치해도 저작에는 지장을 덜 주는 치아 즉, 송곳니 뒤쪽의 작은 어금니를 발치합니다. 교정치료가 끝나면 치아가 빠진 공간이 완벽하게 메꾸어 지므로 빈 공간이 남지 않으며 이를 다시 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치아에 너무 강한 힘을 주거나 너무 자주 힘을 가하면 오히려 치아 이동이 느려지고 부작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이동하려면 치아와 치아 주위조직 내의 세포들이 상호작용을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포의 생성, 성숙, 소멸의 cycle에 맞지 않은 무리한 교정력은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 중에 턱 관절이나 주위근육의 동통이나 입을 벌릴 때 소리(관절잡음)가 나는 등의 턱관절 장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 중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잘못된 교정 치료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기 쉬우나 학술적인 연구에 의하면 이는 교정 치료와 관련이 없으며 턱관절의 장애는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교정 전에 이미 턱관절 증상이 있거나 교정 중에 턱관절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정도가 미약하고 일시적이면 큰 지장 없이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심한 턱관절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에 대한 별도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교정 치료를 잠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백치료는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착색물질만을 제거하는 매우 안전한 치료입니다. 치료 후 일시적으로 치아가 찌릿하거나 시릴 수 있으나 보통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게 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미백의 효과는 평균 6개월에서 2년 정도 유지되는데 환자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의해 원래의 색으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밝은 치아 색상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주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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